우리는 보혜사가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사실을 더욱 주의 깊이 숙고할 필요가 있다. 만일 우리가 개인적으로 이 진리를 깨달았다면 결코 외롭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. 원수에 의해 공격을 받을 때, 유혹을 압도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것이다. 왜냐하면 우리는 혼자서 싸우도록 결코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보증의 말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 죄 사함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온 세상보다도 귀하다. 무한한 값으로 사신 바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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